5월3일의 도시락 식도락

앞으로 일주일에 세번정도는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려고한다
전직장과 달리 혼자 도시락을 먹어도 뭐라 터치안하는 바람직?한 분위기에 마음이 따듯해져와...ㅠㅠ

오늘 먹은것과 별반 다를것 없는 메뉴지만 일단은.

(좌)
마늘.양파.버섯 굴소스 볶음
그리고 신상?인듯한 동그란 두부. 여러가지맛이 있는데 시험삼아 양파맛을 사봤다. 괜찮다.
식초와 고춧가루로 맛을더한 치자 단무지
그리고 와사비마요로 버무린 게맛살

(우)
치즈계란말이와 죽순,그린빈,당근 통조림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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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근로자의날에! 산라탕이 너무 먹고싶어서 끙끙대다가 마침 쉬는날이고해서 집에서 산라탕을 해먹었다.
(결과물은 산라탕.....이 이맛이 아닐텐데?;; 망해씀)
그때 산라탕을 해먹겠다고 사온 죽순캔이 꽤 남아서 죽순캔으로만 뭘 할수있을까 뒤지다가 일식조림 레시피를 발견해서 조려봤는데....
[간장+가쯔오다시+청주+설탕조금을 넣고 조리다가 익으면 미림을 넣고 마무리]
지쟈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우와앜

이게 너무 맛있는거라......ㅠㅁㅠ

오늘 퇴근길에 슈퍼에가서 다시 죽순캔 하나,그린빈 캔 하나, 당근 캔 하나를 샀다.(통조림 라이프!)
사실 당근도 그렇고 그린빈은....색이 푸릇푸릇하리라 생각하고(....)도시락에 색채를 더할수 있겠거니 하고 산것인데...
음....카키색의 길쭉한 뭐시기들이 잔뜩....뭐 괜찮아...어차피 조리면 다...색이....응...그래...ㅠ_ㅠ그렇게 될테니까...

당근이 단맛이 있고 셋다 통조림출신들이라 이번엔 설탕은 빼고 어제 조림다시에 물을 좀더 넣고 슴슴히 간을하고
마른 홍고추를 넣어 살짝 매콤한 맛을 돋웠다.
결과는.....성공!

내일 점심시간이 우후훗 기대가 우후훗..........되기는 개뿔.
도시락 싸고 남은 자투리들은 전부 내 저녁반찬이였으니......ㄱ- 걍 같은메뉴를 낮에먹냐 밤에 먹냐의 차이일뿐;;;



거북이 즙 빠는 우리냥 우리





친구가 호주갔다오면서 선물로 사다준 거북이 인형.
우리가 꽤 맘에 들어한듯....

하나 저렇게 발차기 하고 논 뒤엔 흥미가 떨어졌는지 쳐다 보지도 않는다
너란여자 까다로운여자.

명동의 어느 까페에서 움훳 식도락


몽블랑과 초코민트 컵케익.
카페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 그려....

외쿸인친구 서울 구경시켜주다가 마지막에 들린 까페
정말 맛있어서 다행이였지.


솔직히 컵케익 맛에 대해선 반신반의였음.
정말맛있을까? 맛있을까?하고...이게 공장제인지 매장제인지도 모르겠고
공장제도 퀄리티 차가 꽤 있어서.....

여튼 친구건 먹어보지못했는데...(친구가 맛있다며 레알 흡입을해서)
촉촉하고 헤비한 초코컵케익위에 민트크림을 아낌없이 부어준 그런 보이는대로의 맛이였다
아 또 먹고싶다

고로케 만만세 식도락

오늘 첫 끼니는 야채카레와 브로콜리 가츠오무침 그리고 감자크림고로케.

감자크림고로케는 애초에 기세좋게 만든 감자고로케가 지옥의 맛이라 나중에 급하게 화이트소스를 만들어 추가해 나온 역작!
생긴게 어디가 고로케냐고 태클걸어도 맛은 고로케가 맞습니다.

갈은 돼지고기, 당근과 양파를 달달 볶아 감자와 섞고 바질....을 실수로 확.부어버리긴했는데 뭐... 소금후추 촥촥해서
잘 치댄 기지에 나중에 화이트소스까지 섞으니 참...먹는데 심혈관질환이 걱정될 거시기 뭐시기.
어떤 소스가 제일 어울릴까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오늘은 초간장(ㅋ) 
기름진것도 좋아하지만 새콤한걸 더 선호하는지라 이것저것 조합해봤는데 초간장이 제일 취향이네요. 그다음은 케찹에 간장섞은거....

여튼 지금 고로케 만들어먹은지 3일...이지낫는데 아직 3일은 더 먹을만큼 남아있어서^ㅂ^아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
내 체중? 없어!

브로콜리는 사실 좀 실패한 반찬입니다. 실수로 너무 삶았어요.
참기름 유자소금 그리고 가츠오부시를 넣고 잘 조물댔는데 맛이 이도저도아니여서 나중에 미림에 쯔유에 식초에...결국엔 먹을순 있지만 대체 이게 뭐냐? 싶은메뉴.맛있지도. 맛이없지도않은 그 애매한맛....아....ㅠ_ㅠ
하지만 조금이나마 건강해지고싶어서 열씸히 먹는중입니다.


고로케를 집에서 튀기다보니 튀김기가 매우 간절히 느껴지네요. 저는 튀김집처럼 기름을 펑펑 쓸수 없으니;;; 웤을 기울여 고로케가 잠길만큼만 부어 그때그때 튀겨먹습니다만...그것도 참.....애매하네요.^^;;
사실 집이 아파트가 아니라 별도로 기름수거함이 없어서 처리도 곤란하니 이렇게 튀겨먹는게 폐유도 거의 안나오고 제일 속 편한거겠지만. 그래도....좀 쉽고 간단하게 튀기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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